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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대학 교원이 남극 관측대에 참가, 보고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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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학 교원이 남극 관측대에 참가, 보고회를 개최

 교육협동학과 이수정보 강좌를 담당하는 고니시 히로유키 교수가 진행한 남극 관측 보고회가 5월 19일(금)에 개최되어 학생과 교원 2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고니시 교수는 2016년 11월 27일부터 2017년 3월23일까지 제58차 남극 관측대 여름 대원 자격으로 남극에 갔습니다. 남극 관측대 참가는 이번이 2번째이며, 지난 번 참가는 28년 전으로 제30차 관측대의 월동 대원으로 1년간 체류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쇼와 기지 근처의 ‘S17 관측 거점’에서 45일간에 걸쳐 관측 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사한 내용은 일사량, 기온, 풍속, 설질 등의 조건에 따른 빙상 표면에서 승화하는 증발량의 변화에 관한 것으로, 바다의 수증기가 도달하지 않는 남극 내륙부로 눈의 근원이 되는 수증기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규명하는 단서가 됩니다.
 보고회에서는 남극 관측대의 개요와 쇼와 기지를 비롯한 일본 관측 기지의 개요에 관해 설명한 다음, S17 관측 거점에서 계측한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류 중에 최대 풍속 30m의 블리자드가 불었던 일이나 남극에서는 풍향이 거의 항상 일정하다는 사실, 기온의 변화 등, 현지의 기후에 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에 더해 쇄빙선 위에서 촬영한 남극 근해의 거센 파도와 부서지는 얼음의 모습, 정지해 있는 쇄빙선에 흥미를 보이는 펭귄 무리, 밤에도 저물지 않는 태양을 정점 촬영한 타임랩스(저속도 촬영) 영상, 관측 거점에 목욕 시설이 없어서 옥외에서 머리를 감는 모습 등, 많은 영상과 사진을 소개하면서 실제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참가한 학생 가운데 한 명은 “일본에 있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지에서의 생활에 관해 들을 수 있어서 흥미진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의 제59차 남극 관측대에 여름 대원으로 참가할 예정인 스기우라 유키 학생(대학원 이과교육 전공 1학년)은 “이 보고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니시 선생님을 통해 월동대 참가 당시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기 때문에 그 때하고의 차이점도 많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남극에 가게 되면, 태양 빛과 하늘의 푸르른 정도를 관측합니다. 남극에서는 인간의 활동이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것이 하늘의 색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합니다. 저녁 노을의 빛깔도 일본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하니까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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